홍콩 고궁 문화 박물관, 프랑스 소장 복식 전시

홍콩 고궁문화박물관은 25일 프랑스 100년 패션 특별전 미디어 미리보기를 열었다.이번 특별전은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프랑스 의상, 보석, 액세서리 400점 가까이를 전시하며 모든 전시품이 홍콩에 처음 선보였다.

이번 특별전은 26일에 정식으로 대중에게 개방되며 연장기간은 10월 14일까지 계속된다.이번 전시회는 파리장식예술박물관과 홍콩고궁문화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총 5개 단원으로 1770년부터 1910년까지 프랑스 남녀 복식의 역사를 시간순으로 돌아본다.전시회는 18세기 프랑스 궁정의 럭셔리 드레스, 아름다운 보석 및 액세서리로 시작되었다.

중점전시품의 하나는 18세기의 남성귀족실내외투로서 원단은 프랑스비단을 채용하고 문양은 중국비단의 계발을 받아 당시 중국과 프랑스 사이의 무역왕래와 문화교류를 구현하였다.

홍콩고궁문화박물관 관장 오지화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특별전은 서구문화구가 이 리정표를 경축하기 위해 내놓은 4개 중요한 전시회의 하나이다.

소개에 따르면 전시회에 배합하기 위해 향항고궁문화박물관은 일련의 학습활동을 제공했는데 여기에는 류행을 주제로 한 작업방, 여름과정, 분장활동과 강좌가 포함되며 공중들이 참가하도록 개방되였다.

파리장식예술박물관은 1864년에 설립되였는데 그 소장작품종류에는 예술품, 설계, 보석, 장난감, 광고와 평면설계가 포함되는데 현재 이미 100만점을 초과했다.

(출처: 신화망)